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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채널에서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하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상의 난이도인 팀 데스매치가 시작됐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회 차에서 본선진출된 45팀의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극악의 난이도인 팀 데스매치를 공개했습니다.

황영웅, 에녹, 손태진, 전종혁이 4인 4색 대반전 무대를 예고했다고 하네요.

 

황영웅

1994년생 황영웅은 나훈아의 '영영'을 받고 "죽을 둥 살 둥 해야죠"라며 불타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무대에 오른 4명의 가수들은 애절함을 담아 열창해 장미꽃 비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막판에 감정이 올라와 우는 모습을 보이며 누리꾼들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습니다.

 

에녹

에녹은 40대의 춘길, 이승환과 '짬바'라는 팀명으로 나와 현미의 '밤안개'로 어른들의 섹시미 일명 '으른 섹시'를 방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눈웃음으로 대표단의 이목을 끌고 농염한 춤과 유혹의 커플댄스, 카리스마까지 선사해

강한 남자의 섹시한 면모를 폭발시켜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손태진

1988년생 오송, 황준과 '삼인용'이라는 팀으로 김승덕의 '정 주지 않으리'를 귀여우면서도 요염하게 소화해 내

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정자세를 고수했던 손태진이었지만 예선 무대때와는 달리 반짝이 의상을 입고

'우리 삼인용한테는 안돼어요'이라는 귀여운 말로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켰지만 마지막에 눈물을 쏟는 장면으로

결과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네요.

 

전종혁

전종혁은 팀 데스매치에서 자신 생애 최초로 댄스 신고식을 해 현장을 휩쓸었습니다.

최윤하와 '불사조'라는 팀명으로 27년 축구인생으로 다져온 축구관절을 댄스관절로 바꾸기 위해 특훈에 돌입했었습니다.

설운도의 '보고 싶다 내 사랑'의 안무를 관절 드리블을 이용해 칼군무와 탬버린 댄스로 소화해 전직 댄스가수 이지혜의

인정을 받아 성공적인 댄스 신고식을 치렀다고 하네요.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상향된 트롯맨들의 무대가 팀 데스매치로 올타임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것"이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