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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시작되면서 급격하게 따듯해진 날씨에 외출을 하려고 보니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서 외출에 고민이 되실거에요. 저도 이때문에 강아지랑 산책 못가고 있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요즘과 후의 현황을 알아보고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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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현황
4월 4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보통수준이며 초미세먼지는 오전에 북쪽지역만 나쁨입니다. 이 외에도 자외선은 전체적으로 나쁨 수준입니다. 썬크림 꼭 바르시고 외출하셔야겠어요!
더 자세한 현황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미세먼지 예측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앞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원활한 대기의 순환과 바다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바로 내일 4월 4일의 대기오염 사진을 봤는데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쪽에만 머물고 있던 미세먼지가 더욱 위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는 미세먼지가 아주 약하게 나타나네요. 모레 4월 5일 사진에는 초록색의 미세먼지 보통 부분이 없었고 바다윗쪽에만 머물러있었습니다.
대처 방법
- 가능한 외출 자제하기. 특히 반려견과의 산책 자제하기.
- 공기청정기 가동시키기.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도 조심!
- 마스크 꼭 착용하기.
- 물 많이 마셔주기.
제가 반려견과 함께 하다보니 산책하는 것에도 많이 걱정이 됬습니다. 저야 마스크를 쓴다지만 우리 반려견은 나보다 호흡량도 많고 마스크도 없고... 그래서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한번씩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괜찮은 때에 5분 ~ 10분 정도 산책을 나갔어요. 아예 나가지 않기도 했고요.
집에 공기청정기 다들 한대씩은 있으실 거에요. 코로나나 미세먼지 이슈가 최초로 터지기 시작한 시기때 부터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엄청 많아졌어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해도 그 효과가 절반 혹은 오히려 나빠질 수 있으니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인분들과의 단톡방에 요즘들어 올라오는 소식이 있어요. 목이 따갑다, 눈이 가렵다. 이는 미세먼지 때문인거 다 아시죠? 저는 예전에 미세먼지가 심해서 목이 아프다 라는 의견은 뉴스로만 접해봤어요. 또 솔직히 믿지 않았어요. 지금도 와닿은 이상증상은 없지만 이 단톡방에서 목이 아프다, 미세먼지 조심하라 라는 말이 엄청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이게 거짓뉴스는 아니겠구나 싶더라고요.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고 물도 많이 마셔주셔서 목에 수분량이 떨어져 감기까지 걸리는 것을 예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