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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터무니없이 올라버린 물가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 불편을 표출합니다. 어쩔 수 없이 생겨버린 일로 대출을 받으신 분들을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대출 금리 낮추는 방법

 

 

목차

     

    대출금 중도상환

    말 그대로 대출한 기간 내에서 대출금을 모두 갚아버리는 것입니다. 상품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지만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 상품으로 대출을 일으키셨을 경우 앞으로 더 오르는 것이 예상되신다면 여유가 되는 한 상환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상환할 여유가 됐으면 애초에 대출을 받을 일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 아닐까 생각돼요.

     

    금리인하 요구권

    이 방법은 100% 모든 대출 상품에 꼭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실행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금리인하 요구권에 대한 안내를 합니다. (이 안내를 안 할 시 은행에서 책임을 문다고 합니다.)

     

    대출을 일으킨 시점을 기준으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안내가 오면 이 요구권을 신청하세요. 은행사에서 당신의 개인신용점수가 올라갔다고 판단되면 금리가 일정량 감소합니다.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것에는 소득이 늘어난다거나 회사에서 위치와 급여가 늘어나는 등 여러 가지가 반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으면 승인될 확률도 낮은 것 아니야? 하시겠지만 의외로 최소 30%가 승인된다고 합니다.

     

     

     

     

     

     

    개인 신용평가 대응권

    2020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우리 같은 개인들이 은행에게 마치 내가 판정받는 금리에 대해 이유와 불만이 생긴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요구권을 말합니다. 이는 대출실행과 대출 연장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은근히 이걸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건 극소수라고 합니다.

     

    특히 대출을 실행하기 전 승인과정에서 연체이력이나 이미 갖고 있는 다른 대출 건수 등 여러 가지를 판별하는데 이 정보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자 한다거나 이미 내가 해결한 문제임에도 수정이 되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다면 이의제기를 통해 내 정보를 수정한 후 과정을 거친다면 금리가 낮아진다거나 한도가 늘어나는 등의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1 금융권은 오프라인으로 직접 은행에 방문 후 상담할 수 있지만 그 외의 금융권은 전화로도 수정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대환 대출 (갈아타기)

    내가 지금 갖고 있는 대출상품의 금리보다 다른 대출상품의 금리가 낮은 것을 찾으셨다면 은행에 문의해서 바꿀수 있는지 여쭤보세요! 지하철 갈아타는 것 처럼 대출 상품도 원하는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마다 갖고있는 옵션이 다르니 원하시는 상품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갈아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중도상환 수수료가 엄청 높다던가 대환대출로는 대출이 힘들다던가 말이죠.

     

    어떤 상품이 있고 어떤 것이 가능한지 비교해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핀다'와 '핀크'가 대표적입니다.

     

     

     

     

     

     

     

     

    그 외의 대출 팁 

    위의 옵션들 말고도 요령이 몇 가지 있어요!

     

    1. 대출 연장은 코픽스 금리 발표일 (매달 15일) 하루나 이틀 전 대출연장 신청하기
    2. 정부에서 진행하는 대출상품 위주로 꼼꼼히 알아보기.
    3. 대출 상담 시에는 꼭 주거래은행 고집하지 말고 여러 은행 상담하기
    4. 카드값이나 공과금처럼 연체 이력 남기지 않기
    5. 신용카드도 어느 정도는 사용해 줄 것.
    6. 개인 대출 서비스 절대 사용하지 말 것!!!!

     

    이 방법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 정도로 이외의 팁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대출 계획이 있으시다면 신용점수 관리 잘해주세요. 신용점수는 카카오페이나 토스 같은 어플에서도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