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2년 후반동안 점차 줄어들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이 완화됐던 코로나19 방침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벌써 2년이 되고 3년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하늘길이 막혀 답답하고 단란한 가족들은 기분전환 겸 외식도

자주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장사를 하시는 소상공인분들은 가게를 접기도 하고 해외에서 물건을 받아와야 하는

분들은 평소보다 더욱 긴 배송시간에 불편을 겪는 등 많은 타격이 있었습니다.

 

2022년 동안 백신을 맞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확진자수가 점차 대폭 줄어들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등

많은 예방수칙이 완화됐지만 이번 2023년 새해가 되며 갑자기 확진자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현재 2023년 1월1일 새해 첫날 확진자수가 2만 2735명, 중증 환자 수는 이틀을 연속으로 600명 근처로 발생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2일 신규 확진자수는 2913만 9535명으로 하루사이에 급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각 지역마다 1500명 가까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왜?

정확하지는 않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완화된 규정에 의해 서서히 풀리고 있던 경계를 비집은 탓이 아닐까 싶어요.

해외 입국자의 수도 상당히 늘어난 것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경계 1순위 국가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코로나19 PCR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입국한 입국자는 9~12개월 기준 평균 1100명 정도 한다네요.

 

 

해외입국자들은 꼭 참고!

단기 입국하는 사람들의 경우 바로 PCR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공항에서 계속 대기하고 이때 확진판정이 되면 임시수용시설에 격리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