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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더욱 공기의 질이 중요시된 요즘 공기청정기는 점점 집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기청정기를 뭘 사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고르는 방법과 관리방법 및 사용방법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구매전 체크할 5가지
- 표준 사용면적
실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때 사용한 공간 기준 130% 이상의 효과를 내는 기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거실에 놓으려고하는데 거실이 10평이면 약 12평형 정도의 기기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면적을 기준으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자취생 같은 원룸에 사시는 분이라면 집 자체가 기준이 되겠죠?
- 인증 마크의 유무
인증마크는 기기마다 얼만큼의 성능을 올바르게 발휘하는가에 따라 인증하는 마크입니다.
1. KS 인증 : 특정 시간안에 0.00025 밀리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필터능력을 인증하는 국가 표준이면서 공기청정기의 기본적인 본질을 나타냅니다.
2. CA 인증 : KS인증과는 기준이 다르며 민간 인증입니다. 그래서 샤오미같은 해외제품에는 CA 인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CADR, KC 등등 많습니다. 하지만 중점적인 인증은 CA와 KS 둘중 하나 혹은 둘다 같이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 필터 사용
청소기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는 헤파필터, 들어보셨죠? 이 필터가 공기청정기에도 사용됩니다. E 10, 11, 12 H13, 14 U15, 16, 17 등급이 있으며 알파벳 뒤에 붙어있는 숫자가 높을 수록 여과능력도 올라갑니다. 공기청정기 선택의 기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이 수치만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PM센서 등급
공기중 오염 농도의 감지센서를 말합니다. PM 2.5면 충분합니다. 간혹 먼지 제거 성능 기준이라고 알고계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제거능력이 아니고 감지능력 입니다!
- 유해가스 혹은 세균 제거 여부
너무나 당연히 공기청정기에 있어야할 기능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의외로 아예 없거나 그 수치가 모자란 청정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뉴스에서 공기청정기 일부 모델의 제거 능력이 떨어진다는 기사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균제거 기능도 원하시면 꼭 체크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원리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더러워진 공기를 흡입한다.
2. 필터로 오염물질을 걸러준다.
3. 깨끗해진 공기를 다시 밖으로 내보낸다.
그럼 이 기본적인 원리를 지켜주는 것이 공기청정기의 활용도를 더 높일 수 있겠죠?
사용 요령
그럼 공기청정기를 올바르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1. 문 닫고 가동시키기
2. 요리나 청소같은 일은 모두 끝나고 어느정도 환기 시킨다음 기계를 가동시키기
3. 필터 교체는 제때에 꼬박꼬박 신경써서 교체해주기
4. 공기청정기 근처에 장애물 없애기
5. 풀가동시키지 않고 어느정도 기계를 끄고 쉬게 해주기.
필터 교체 주기
제조사 마다 다 다르겠지만 기본 6개월에서 1년이라고 합니다. 어떤 공기청정기는 핸드폰과 연동해 교체 주기를 알려준다고 하니 교체 주기를 잘 신경을 못쓰겠다 싶은 분들은 이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를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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